삶이 로또냐? 달력 볼수록 열받는다. 대체휴일제 시행하라! 2008년에 이어 올해 역시 달력을 넘길수록 한숨을 쉬는 직딩들이 많습니다. IMF이후 대폭 줄어든 연휴인데다 작년과 올해처럼 일요일과 겹쳐버리면, 매우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 특히 구정이나 한가위 같이 고향을 오가야하는 명절은 단순히 하루를 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고향방문을 하느냐 마느냐의 선택이 오가는 문제이죠. 저의 회사는 판매매장이 있는 관계로 본사 역시 주 6일제를 하고 있습니다. 오로지 빨간날만 쉬고 있구요. 명절에 여주와 태안을 방문해야하는 탓에 이번처럼 추석이 개천절과 겹친채 토욜에 걸려버리면 치명타 입니다. 명절기간중엔 한 곳을 포기하고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따로 내려갑니다. 1) 국민생활이 로또도 아니고 이러한 복불복 문화를 방치하는 것은 '운'과 '줄'에서 초래하는 불균형적.. 더보기 이전 1 ··· 8 9 10 11 12 13 14 ··· 57 다음